산후 조리라는 단어 안에는 

산후 육아를 위한 엄마의 몸 조리라는 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출산은 끝이 아닌

아이와 함께하는 위대하고도 긴 여정의 시작이며, 

그 첫 단추가 산후 조리인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에 필요한 것은 

좋은 옷과 유모차가 아니라

엄마의 따뜻하고 건강한 미소입니다.

건강한 미소는 건강한 육체로부터 나옵니다.

나로부터 시작하는 아이와의 동행.

산후 조리도 역시 더바른이 정답입니다.

산후풍이란 산모가 출산을 한 이후에 

온 몸의 관절이 아프거나

몸에 찬 기운이 도는 듯 아픈 증상을 말합니다.

원활한 출산을 위해 산모의 몸에서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출산 이후에도 일정 기간 남아

다른 관절의 인대에도 영향을 주어
손목이 시리고 골반이 아픈 등

다양한 관절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출산 후

몸의 기혈(면역력, 체력)이 매우 쇠약해져

산후풍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산후풍이란 좁은 의미에서

목· 허리나 무릎·발목·손목 등 관절이 시리고

아픈 증상을 의미하지만,

현대에는 조금 더 폭 넓게

별 이유 없이 땀이 흐르면서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수면이 불량해지는 등의

출산 전에는 없었으나 산후에 생긴 다양한 증상들을 포함합니다.

당장 내 몸이 힘들고 지쳐 아프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게 되어있습니다.

엄마의 몸부터 건강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아이처럼 대하게 됩니다.

산후에 제대로 케어하지 않으면,

미처 치료되지 못한 증상들은 

육아를 하면서 더욱 악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짧은 기간의 산후 조리부터 끝이 보이지 않는 육아까지,

산모 몸 관리에 소홀해도 되는 순간은 단 한 순간도 없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근육·관절 통증, 육아병. 

누구나 당연히 겪는 당연한 통과의례가 아닌,

충분히 치료·관리 가능한 증상입니다.

산후조리 치료는 크게

① 어혈제거   ② 자궁과 난소 회복   ③ 산후풍 치료 및 예방

3단계로 진행됩니다.

출산 후 남아있는 어혈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손상된 자궁 내막과 난소를 해복하고, 

관절통증과 우울감과 같은 호르몬 불균형 증상을 

완화하는 순서로 치료하게 됩니다.

출산하는 그 순간부터 엄마 인생의 주인공은

엄마가 아닌, 우리 아이가 됩니다.

아이의 몸은 엄마가 챙긴다지만, 엄마의 몸은 누가 챙겨줄까요?

스스로 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해주지 않습니다.

객관적인 검사와 과학적 진단,

전문적이면서도 안전한 한의학적 치료와

체계적인 환자 관리 시스템으로

산후 조리의 A부터 Z까지, 더바른이 책임지겠습니다.